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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3 윤리와 사상 사회 「Ⅰ~Ⅳ 전 단원(구성 방식)」 문제 20개 무료

이 단원은 한 가지 주제가 아니라 윤리와 사상 Ⅰ~Ⅳ 단원 전체를 섞어 문제를 구성한 것입니다. 동양 사상가의 주장, 서양 윤리의 덕과 정의, 국가와 공동체를 보는 시각이 한 장에 함께 나옵니다. 아래 시험지 20문항으로는 용어를 정확히 쓸 수 있는지, 갑과 을의 입장을 견주어 알맞은 설명을 고를 수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 Ⅰ~Ⅳ 전 단원(구성 방식) 시험지 — 20문항, 정답·해설은 뒤쪽 별지
이름
날짜
점수/100
배점 · 20문항 · 한 문항 5점 · 100점 만점 · 권장 풀이 시간 30분 · 기본·보통·심화가 섞여 나옵니다(정답·해설은 별지).

‘PDF 만들기’를 누르면 화면과 같은 문제로 A4 PDF 파일이 내려받아지고, 폰에서도 됩니다. 같은 학년·같은 과목 문제는 하루에 한 번 만들어지고, 그날은 같은 문제가 다시 나옵니다. 인쇄물 맨 위에 이름·날짜·점수 칸이 함께 찍힙니다.

원장 한마디

전 단원을 섞어 놓은 시험지는 단원별 학습지와 쓰임새가 다릅니다. 어느 단원이 약한지 가늠해 보는 용도로 쓰시는 쪽이 맞습니다.

저는 이런 종합지일수록 혼자 끝까지 풀게 하라고 권합니다. 옆에서 조금 거들면 술술 답하는데 혼자 하라면 못 하는 경우가 많고, 그건 아직 자기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20문항을 다 풀기 전에는 답을 보지 않기로 정하고 시작하십시오.

채점하고 나면 틀린 번호만 따로 적어 두십시오. 그 번호는 곧바로 다시 풀게 한 뒤, 몇 주 지나 시험 기간에 한 번 더 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때도 풀리는지가 진짜 확인입니다. 틀린 번호가 한 단원에 몰려 있으면 아래 단원별 시험지로 가서 같은 방식으로 풀면 됩니다.

— 수학의 신호 원장

전 단원 구성, 무엇이 섞여 나오나

문항 표본에는 노자의 무위자연과 장자의 분별을 넘어서는 경지, 왕수인의 지행합일 같은 동양 사상가의 핵심 주장이 나옵니다. 서양 쪽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 롤스의 무지의 베일과 차등의 원칙, 노직의 취득과 이전의 정당성, 실존주의가 보입니다.

이 개념들은 대비 구도로 이어집니다. 공동체에 뿌리내린 연고적 자아는 자유주의의 무연고적 자아와, 최소 수혜자의 처지를 개선하는 차등의 원칙은 취득과 이전의 과정을 중시하는 입장과, 앞서 안 뒤에 행한다는 선지후행은 지행합일과 맞섭니다. 한 개념을 반대편과 묶어 두면 갑과 을 비교 문제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Ⅰ~Ⅳ 전 단원(구성 방식) 시험지에 나오는 문항 모양

헷갈리기 쉬운 곳, 선지와 용어

시험지에서 뽑아 본 문제

  1. 윗글의 철학자가 말하는, 도덕 법칙이 지닌 명령의 형식을 무엇이라고 하는지 쓰시오.
    어떤 철학자는 도덕 법칙이 '만일 ~을 원한다면 ~하라'처럼 특정한 욕구나 목적에 조건적으로 의존하는 명령이 아니라고 보았다. 그는 도덕 법칙이 결과나 개인의 바람과 상관없이 그 자체로 모든 이성적 존재에게 무조건 따를 것을 요구하는 명령의 형식을 지닌다고 주장하였다.정답 · 정언 명령 — 조건 없이 그 자체로 따라야 하는 명령 형식은 칸트가 말한 정언 명령이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서 조건적으로 주어지는 가언 명령과 구별된다.
  2. 제시문과 같은 입장을 가진 철학 사조를 쓰시오.
    인간은 어떤 정해진 목적이나 본질을 지니고 태어나는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먼저 세계에 존재하고, 그 이후에 자신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 스스로의 모습을 만들어 간다. 따라서 인간은 자신이 한 선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이 책임은 다른 사람에게 떠넘길 수 없다.정답 · 실존주의 —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고 보고 인간이 자유로운 선택으로 자신을 만들며 그 선택에 책임을 진다는 입장은 실존주의이다. 정해진 본질을 전제하지 않는다는 점이 핵심이다.
  3. 갑, 을의 입장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갑: 가장 훌륭한 삶은 물과 같아서 다투지 않고 낮은 곳에 머문다. 인위적인 제도와 지식은 도(道)에서 멀어지게 하므로, 인위를 버리고 자연의 이치에 따라야 한다. 을: 옳고 그름, 귀함과 천함의 구분은 사물을 한쪽에서 바라본 상대적 판단에 불과하다. 마음을 비워 이런 분별을 넘어서면 만물을 하나로 보게 되고, 어디에도
    ① 갑은 인위적 규범을 새로 확립하여 사회 질서를 세워야 한다고 본다. ② 갑과 을은 모두 인위적 분별과 집착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한다. ③ 을은 도(道)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감각적 현실만을 인정한다. ④ 을은 시비를 엄밀히 가려내는 것이 정신적 자유에 이르는 길이라고 본다.정답 · ② 갑과 을은 모두 인위적 분별과 집착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한다. — 갑(노자)은 무위자연을, 을(장자)은 분별을 넘어서는 제물과 소요유의 경지를 강조하며, 둘 다 인위적 분별과 집착에서 벗어나라고 한다. ①은 유가에 가깝고 ④는 을의 입장과 반대이다. ③도 을의 입장과 맞지 않는다.
  4. 갑, 을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갑: 칼과 같은 사물은 만들어지기 전에 쓰임새가 먼저 정해져 있다. 그러나 인간은 먼저 세계 속에 존재하고, 그 뒤에 자신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 자기 자신을 만들어 간다. 을: 인간은 이성적 존재라는 보편적 본질을 지니고 태어나며, 그 본질에 알맞은 기능을 훌륭하게 발휘하는 데서 삶의 목적과 행복이 이루어진다.
    ① 갑은 인간에게 미리 주어진 본질이 없으므로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이 개인에게 있다고 본다. ② 갑은 인간의 본질이 개인의 존재보다 앞선다고 본다. ③ 을은 인간의 자유로운 선택이 인간의 본질을 새로 만든다고 본다. ④ 갑, 을은 모두 인간의 삶에 정해진 목적이 미리 주어져 있다고 본다.정답 · ① 갑은 인간에게 미리 주어진 본질이 없으므로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이 개인에게 있다고 본다. — 갑은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는 실존주의 입장으로, 미리 정해진 본질 없이 스스로 선택하고 그 책임을 지는 존재로 인간을 본다. 을은 보편적 본질의 실현을 강조하는 본질주의적 입장이므로 ②, ③, ④는 각각 갑과 을

시험지는 같은 단원의 기본·보통·심화 문항을 섞어 20개로 냅니다. 위 문제는 그 가운데 몇 개를 옮겨 놓은 것입니다.

집에서는 이런 순서로 해 보세요

먼저 사상가와 핵심 용어를 짝으로 정리합니다. 노자와 무위, 장자와 분별을 넘어서는 경지, 왕수인과 지행합일, 아리스토텔레스와 중용, 롤스와 무지의 베일을 카드처럼 적어 하루 10분 정도 소리 내어 확인하면 서답형 문항의 바탕이 됩니다.

그다음 갑과 을이 나오는 문항은 선지를 보기 전에 두 사람의 주장을 각각 한 줄로 요약합니다. 그 뒤 선지에서 두 입장이 바뀌었거나 한쪽에 맞지 않는 말이 섞였는지 가려 봅니다. 하루 5문항 안팎이면 나흘에 시험지 한 장을 마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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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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