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국어 「어휘의 체계와 양상」 단원은 우리가 쓰는 말을 출처와 쓰임에 따라 나누어 보는 단원입니다. 고유어·한자어·외래어, 지역 방언·사회 방언, 전문어·유행어·새말이 중심 개념입니다. 아래 시험지 20문항으로는 낱말이 어느 갈래에 속하는지 가려내는지, 같은 대상을 가리키는 말이 왜 달라지는지 설명하는지, 상황에 맞는 말로 고쳐 쓰는지를 확인합니다.
📝 어휘의 체계와 양상 시험지 — 20문항, 정답·해설은 뒤쪽 별지
이름
날짜
점수/100
배점 · 20문항 · 한 문항 5점 · 100점 만점 · 권장 풀이 시간 30분 · 기본·보통·심화가 섞여 나옵니다(정답·해설은 별지).
‘PDF 만들기’를 누르면 화면과 같은 문제로 A4 PDF 파일이 내려받아지고, 폰에서도 됩니다. 같은 학년·같은 과목 문제는 하루에 한 번 만들어지고, 그날은 같은 문제가 다시 나옵니다. 인쇄물 맨 위에 이름·날짜·점수 칸이 함께 찍힙니다.
원장 한마디
어휘 단원은 제가 수학 원장이라 내용을 대신 풀어 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시험지 한 장을 집에서 어떻게 쓰면 좋은지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이가 혼자 20문항을 끝까지 풀게 해 주세요. 막힌 문제 옆에서 먼저 답을 말해 주고 싶으셔도 참으시길 바랍니다. 그 자리에서는 맞히는데, 아이 것으로 남지 않습니다.
채점한 뒤에는 틀린 번호에만 표시를 해 둡니다. 그 문항을 다시 풀게 하되, 바로 고쳐 주기보다 시간이 지난 뒤에 한 번 더 풀게 하는 편이 낫습니다. 잊었을 때 다시 풀어야 남기 때문입니다.
이 단원의 첫 축은 말의 출처입니다. 본래부터 있던 고유어, 한자에 바탕을 둔 한자어, 외국어에서 들어와 우리말처럼 쓰이는 외래어를 구분합니다. '구름'과 '하늘'은 고유어, '학교'는 한자어, '컴퓨터'는 외래어입니다. 한자어 '신어'를 고유어 '새말'과 짝지어 보는 활동도 여기에 속합니다.
다음 축은 말이 누구에게,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 쓰이느냐입니다. 지역에 따른 차이는 지역 방언, 연령·성별·직업·계층 같은 사회적 요인에 따른 차이는 사회 방언입니다. 여기에 전문어, 유행어, 새말이 이어집니다. 앞 축이 말의 갈래라면 이 축은 말이 쓰이는 환경이어서, 두 축을 함께 보아야 탐구 자료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어휘의 체계와 양상에서 헷갈리는 곳
소리가 같은 한자어 '사고'는 소리가 같아도 事故, 思考, 社告처럼 한자와 뜻이 다릅니다. 문장 속 뜻을 먼저 정한 뒤 한자를 떠올려야 합니다. 소리만 보고 고르면 오답이 됩니다.
고유어가 더 바르다는 생각 '밥집', '식당', '레스토랑'은 가리키는 대상이 비슷해도 어감과 쓰임이 다를 뿐입니다. 어휘의 종류는 우열이 아니라 상황과 의도에 맞게 선택하는 것입니다.
지역 차이와 세대 차이 같은 지역에 사는 70대, 40대, 10대가 '벗', '절친', '베프'로 다르게 말했다면 지역이 아니라 연령에 따른 사회 방언입니다. 먼저 지역이 같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시험지에서 뽑아 본 문제
사회 방언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①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말이다. ② 연령, 성별, 직업 등 사회적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 말이다. ③ 나라에서 정한 표준이 되는 말이다. ④ 외국에서 들어온 말이다.정답 · ② 연령, 성별, 직업 등 사회적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 말이다. — 사회 방언은 연령, 성별, 직업, 계층 등 사회적 요인에 따라 나타나는 말의 차이이다.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말은 지역 방언이다.
다음 낱말 중 한자어를 찾아 쓰시오. 구름, 학교, 컴퓨터, 하늘정답 · 학교 — ‘학교(學校)’는 한자에 바탕을 둔 한자어이다. ‘구름’과 ‘하늘’은 고유어이고, ‘컴퓨터’는 영어 computer에서 들어온 외래어이다.
[ ]로 표시한 외래어를 다듬은 우리말로 바르게 고친 것은? “[네티즌]들이 새 정책에 대한 의견을 활발하게 남겼다.” ① 접속자 ② 누리꾼 ③ 인터넷인 ④ 전산인정답 · ② 누리꾼 — ‘네티즌’은 ‘누리꾼’으로 다듬어 쓸 수 있다. 나머지 보기는 다듬은 말로 정해진 것이 아니다.
다음 약 봉투 안내문의 [ ]로 표시한 한자어를 일반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고유어로 바꾸어 쓸 때,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쓰시오. “하루 세 번 식후 30분에 [복용]하세요.” → “하루 세 번 식후 30분에 ( ).”정답 · 먹으세요 / 드세요 — ‘복용하다’는 약을 먹는다는 뜻의 한자어이므로 쉬운 고유어 ‘먹다’로 바꾸어 쓸 수 있다. 원래 문장이 높임 표현이므로 ‘먹으세요’가 알맞으며, ‘먹다’의 높임말인 ‘드시다’를 쓴 ‘드세요’도 정답으로 인정한다.
시험지는 같은 단원의 기본·보통·심화 문항을 섞어 20개로 냅니다. 위 문제는 그 가운데 몇 개를 옮겨 놓은 것입니다.
어휘의 체계와 양상 시험지에 나오는 문항 모양
개념 확인
바르게 고친 것 고르기
탐구 자료 해석
단답형
선다형
예문에 적용
어휘의 체계와 양상, 집에서 공부하는 순서
먼저 낱말을 고유어·한자어·외래어로 나누는 연습부터 합니다. 주변 낱말 몇 개를 골라 갈래를 적고, 한자어는 한자 뜻을 풀어 보며, 소리가 같은 낱말은 문장 속 뜻으로 구분합니다. 하루에 한 갈래씩 짧게 나누어도 충분합니다.
그다음 방언과 말의 쓰임으로 넘어갑니다. 같은 대상을 부르는 말이 지역, 연령, 직업 중 무엇 때문에 달라졌는지 한 문장으로 써 봅니다. 마지막으로 '이슈', '어젠다', '대박' 같은 말을 쉬운 말이나 격식에 맞는 말로 고쳐 쓰고, 뜻이 달라지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