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과학 「물질의 상태」 단원은 주변의 물질을 고체, 액체, 기체로 나누어 모양과 부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다룹니다. 아래 시험지 20문항은 세 소단원에서 고루 뽑아 객관식, OX, 단답으로 구성했으며, 세 상태의 특징을 구분하는지 확인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담는 그릇을 바꾸었을 때 무엇이 변하고 무엇이 그대로인지가 문항 전체를 꿰는 기준입니다.
‘PDF 만들기’를 누르면 화면과 같은 문제로 A4 PDF 파일이 내려받아지고, 폰에서도 됩니다. 같은 학년·같은 과목 문제는 하루에 한 번 만들어지고, 그날은 같은 문제가 다시 나옵니다. 인쇄물 맨 위에 이름·날짜·점수 칸이 함께 찍힙니다.
과학 시험지는 점수를 보려고 푸는 종이가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고체, 액체, 기체를 안다는 느낌과 실제로 구분해 내는 일은 다르니까요.
풀 때는 교과서를 덮고 아이 혼자 끝까지 가게 두십시오. 막힌 문항에서 바로 알려 주고 싶은 마음은 압니다. 그래도 거기서 멈춘 자리가 지금 아이의 실력입니다.
다 풀었으면 맞힌 문항은 넘어가고, 틀린 번호만 골라 다시 보세요. 답을 베껴 쓰게 하는 것보다 왜 그렇게 골랐는지 아이 입으로 말해 보게 하는 쪽이 낫습니다. 옆에서 거들어 줘야만 말이 나온다면 아직 자기 것이 아닙니다. 학습지는 그 자리를 찾는 데 쓰시면 됩니다.
먼저 고체는 담는 그릇이 바뀌어도 모양과 부피가 그대로입니다. 액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은 바뀌지만 부피, 곧 물의 실제 양은 그대로입니다. 두 상태를 '그릇을 바꾸면 무엇이 변하는가'라는 같은 질문으로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해지고, 이 비교가 단원의 뼈대가 됩니다.
기체는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 주위에 있고, 담긴 곳을 가득 채우며 무게도 가지고 있습니다. 풍선이 부푸는 것, 자전거 바퀴에 공기를 넣으면 단단해지는 것이 모두 기체가 안을 채우기 때문이라는 설명으로 이어집니다. 보이지 않아도 존재한다는 생각이 고체와 액체 다음에 놓이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시험지는 소단원마다 객관식·OX·단답 문항을 고루 섞어 20개로 냅니다.
소단원 순서대로 하루에 하나씩 진행하시길 권합니다. 먼저 핵심 한 줄을 소리 내어 읽고, 집에 있는 컵과 그릇에 물을 옮겨 담으며 모양과 높이가 달라져도 양이 같은지 아이가 직접 말해 보게 하면 개념이 자리 잡습니다.
기체 소단원에서는 뚜껑을 닫은 빈 페트병을 눌러 보고 풍선을 불어 보며 속에 무엇이 있는지 물어 봅니다. 세 소단원을 마친 뒤 시험지 20문항을 풀고, 틀린 문항은 고체, 액체, 기체 중 어느 상태를 묻는지부터 다시 가려 보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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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