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학기 받아쓰기는 열 급으로 짜여 있습니다. 앞의 다섯 급은 낱말, 뒤의 다섯 급은 문장입니다. 이 쪽에 걸린 학습지는 3급, 곧 겹받침 ㄽ ㄾ ㄿ ㅀ ㅄ 열 문항으로 맞춰져 있습니다. 인쇄하면 앞면은 번호와 빈 줄만 있는 답안지, 뒷면은 문항이 실린 급수표가 됩니다. 가입도 결제도 없습니다.
‘학습지 새로 만들기’를 누르면 새 탭에서 다른 종류·단계로 바꿔 만들 수 있습니다. ‘인쇄 / PDF로 저장’을 누르면 인쇄 창이 열리는데, 프린터 목록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면 파일로 남습니다. 용지는 A4 세로, 배율 100%가 기본입니다.
1급부터 3급까지는 겹받침입니다. 자음 두 개를 받침에 붙여 쓰는 훈련이 이어집니다. 4급은 소리가 바뀌어 나는 낱말, 5급은 낫다와 낮다처럼 헷갈리는 짝 낱말입니다. 여기까지가 낱말 구간입니다.
6급부터 문장이 나옵니다. 네 어절에서 다섯 어절로 길어지고, 8급에서 큰따옴표가, 9급에서 이어 주는 말이 들어옵니다. 지금 이 쪽에 걸린 3급은 낱말 구간에서 가장 낯선 글자들이 몰린 자리라, 여기를 지나면 4급과 5급은 한결 수월하게 느껴집니다.
학교마다 진도가 다르니 급 번호를 학교 것과 맞추려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가 어떤 갈래에서 넘어지는지를 기준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낱말 급에서는 두 번이 짧게 느껴집니다. 값, 없다처럼 한 음절, 두 음절짜리는 읽는 데 일 초도 안 걸리니 두 번 읽어도 삼 초 만에 끝납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자꾸 세 번, 네 번을 읽게 됩니다.
낱말 급의 두 번은 이렇게 쓰시면 됩니다. 첫 번째는 낱말만 또박또박 한 번, 두 번째는 낱말을 짧은 말 속에 넣어 읽습니다. 값이라면 물건 값, 가엾다라면 가엾다는 마음처럼요. 5급의 낫다와 낮다처럼 소리가 같은 짝은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아예 구분할 방법이 없습니다.
문장 급으로 올라가면 두 번의 성격이 다시 바뀝니다. 첫 번째는 전체를 자연스러운 속도로, 두 번째는 어절을 끊어 천천히 읽습니다. 그래도 못 따라오면 읽는 횟수를 늘리지 말고 다음 번호로 넘어가는 간격을 오 초씩 늘려 주세요. 세 번 읽어 주는 것에 익숙해진 아이는 두 번만 읽는 자리에서 반드시 흔들립니다.
3급 기준으로 적었지만 다른 급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 번호 | 문항 | 이 문항에서 볼 것 |
|---|---|---|
| 1 | 곬 | 받침 두 개의 순서 |
| 2 | 핥다 | 받침 두 개의 순서 |
| 3 | 훑다 | 받침 두 개의 순서 |
| 4 | 읊다 | 받침 두 개의 순서 |
| 5 | 옳다 | 받침 두 개의 순서 |
| 6 | 싫다 | 받침 두 개의 순서 |
| 7 | 잃다 | 받침 두 개의 순서 |
| 8 | 값 | 받침 두 개의 순서 |
| 9 | 없다 | 받침 두 개의 순서 |
| 10 | 가엾다 | 받침 두 개의 순서 |
한 주에 두 급 정도가 무리 없는 속도입니다. 낱말 급은 한 장에 칠 분, 문장 급은 십 분에서 십이 분 걸립니다. 학기 열여섯 주 가운데 절반만 써도 열 급을 두 번 돌 수 있습니다.
다음 급으로 올리는 기준은 아홉 개 이상 두 번입니다. 3급처럼 낯선 낱말이 많은 급은 여덟 개로 낮춰 잡으셔도 됩니다. 반대로 여섯 개 아래가 나오면 그 급을 사흘 간격으로 두 번 더 하고 넘어가십시오.
현직 수학학원 원장이 운영하는 무료 학습 사이트입니다. 학습지 문항은 출판 교재를 옮기지 않고 자체 규칙으로 만들며, 회원가입·결제 없이 인쇄해 쓸 수 있습니다. · 유아 인쇄 학습지 · 학습지 만들기 · 초등 연산 학습지 · 운영자 소개
최종 수정: 202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