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급은 남이 한 말을 그대로 옮겨 적는 문장 열 개입니다. 인사했다, 물었다, 외쳤다 같은 말 앞에 큰따옴표로 묶인 말이 붙습니다. 글자는 쉬운데 부호에서 점수가 빠지는 급입니다. 인쇄하면 앞면은 번호와 빈 줄만 있는 답안지, 뒷면은 문항 열 개가 적힌 급수표로 한 장이 나옵니다.
‘학습지 새로 만들기’를 누르면 새 탭에서 다른 종류·단계로 바꿔 만들 수 있습니다. ‘인쇄 / PDF로 저장’을 누르면 인쇄 창이 열리는데, 프린터 목록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면 파일로 남습니다. 용지는 A4 세로, 배율 100%가 기본입니다.
이 급의 문장은 어렵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같이 가자, 고마워는 아이가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점수는 낮게 나옵니다. 틀리는 자리가 낱말이 아니라 부호이기 때문입니다.
받아쓰기는 귀로 듣고 손으로 옮기는 일입니다. 그런데 큰따옴표는 소리가 없습니다. 마침표도, 물음표도, 느낌표도 소리로는 오지 않습니다. 억양이 힌트가 되기는 하지만 여덟 살 아이가 그 차이만으로 부호를 골라 쓰기는 어렵습니다.
학교에서는 대체로 1학기 뒷부분에 이 갈래를 다룹니다. 부호를 챙기는 습관은 한두 번으로 붙지 않으니, 이 급은 다른 급보다 반복 횟수를 넉넉히 잡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8급은 반씩 나누시면 됩니다. 문장은 덮고 부호 쓰는 법만 미리 보여 주는 방식입니다. 부호는 추측으로 알아낼 수 없으니 미리 알려 줘야 하고, 문장은 쉬우니 미리 볼 이유가 없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렇게 하십시오. 급수표에 없는 문장 하나를 부모님이 종이에 직접 써 보입니다. 예를 들어 형이 자고 있다고 말했다를 쓰면서, 말한 부분만 큰따옴표로 묶고 그 안에 마침표를 찍고 닫은 다음 라고를 붙여 씁니다. 쓰는 과정을 아이가 눈으로 보게 하는 것이 핵심이고, 이 분이면 됩니다.
그다음 급수표는 덮어 두고 시험을 칩니다. 시험 문장은 처음 듣는 것이지만 부호 쓰는 법은 방금 봤으니 옮겨 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부호를 맞혔다면 규칙이 남은 것이고, 시범을 보고도 못 썼다면 아직 이릅니다. 그때는 문항을 다섯 개로 줄이고 부호 하나만 챙기게 하십시오.
부호 시범 이 분, 시험 팔 분입니다.
| 번호 | 문항 | 이 문항에서 볼 것 |
|---|---|---|
| 1 |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 큰따옴표와 마침표 자리 |
| 2 | 동생이 "같이 가자."라고 말했다. | 큰따옴표와 마침표 자리 |
| 3 | 선생님께서 "조용히 하세요."라고 하셨다. | 큰따옴표와 마침표 자리 |
| 4 | 친구가 "고마워."라고 웃었다. | 큰따옴표와 마침표 자리 |
| 5 | "밥 먹자." 어머니께서 부르셨다. | 큰따옴표와 마침표 자리 |
| 6 | 나는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 큰따옴표와 마침표 자리 |
| 7 | "이게 뭐야?" 형이 물었다. | 큰따옴표와 마침표 자리 |
| 8 | 아이들이 "만세!"라고 외쳤다. | 큰따옴표와 마침표 자리 |
| 9 | "조심해!" 하고 소리쳤다. | 큰따옴표와 마침표 자리 |
| 10 | 할머니께서 "잘 지냈니?"라고 물으셨다. | 큰따옴표와 마침표 자리 |
문장이 짧아 쓰는 데 칠 분, 채점까지 십 분 안쪽입니다. 다만 부호 습관은 시간이 걸리니 이 급만큼은 세 번 이상 반복하셔도 좋습니다.
다음 급으로 올리는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열 문항 중 여덟 개 이상을 맞히고, 부호를 챙긴 문항이 여덟 개 이상일 때 9급으로 갑니다. 글자는 다 맞았는데 부호가 서너 개뿐이라면 점수와 상관없이 같은 급을 한 장 더 하십시오.
현직 수학학원 원장이 운영하는 무료 학습 사이트입니다. 학습지 문항은 출판 교재를 옮기지 않고 자체 규칙으로 만들며, 회원가입·결제 없이 인쇄해 쓸 수 있습니다. · 유아 인쇄 학습지 · 학습지 만들기 · 초등 연산 학습지 · 운영자 소개
최종 수정: 202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