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은 받침이 하나도 없는 두 글자 낱말 열 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 버튼을 누르면 앞면에는 번호와 빈 줄만 있는 답안지가, 뒷면에는 문항 열 개가 적힌 급수표가 A4 한 장으로 나옵니다. 부모님이 읽어 주고 아이가 받아 적는 형태라 따로 준비할 것이 없습니다. 가입 절차나 결제는 없습니다.
‘학습지 새로 만들기’를 누르면 새 탭에서 다른 종류·단계로 바꿔 만들 수 있습니다. ‘인쇄 / PDF로 저장’을 누르면 인쇄 창이 열리는데, 프린터 목록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면 파일로 남습니다. 용지는 A4 세로, 배율 100%가 기본입니다.
받아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시기는 대개 한글 자모를 다 익히고 글자를 보고 읽을 수 있게 된 무렵입니다. 이때 아이가 할 수 있는 일과 아직 못 하는 일이 갈립니다. 소리를 듣고 그 소리에 맞는 글자를 떠올리는 것은 됩니다. 그런데 떠올린 글자를 종이 위 정해진 줄에 손으로 옮기는 일은 아직 느립니다.
1급 열 문항인 나무, 바다, 머리 같은 낱말은 소리 나는 대로 적으면 그대로 맞습니다. 받침이 없으니 소리와 글자가 어긋나는 지점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급에서 아이가 틀린다면 맞춤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손이 아직 안 따라오거나, 열 문항을 끝까지 듣고 앉아 있는 일이 힘들어서입니다.
첫 급의 목표를 여기에 맞추면 부모도 편해집니다. 열 개를 다 맞히는 것보다, 열 번째 문항까지 자리에 앉아 연필을 쥐고 있는 것이 먼저입니다.
뒷면 급수표를 아이에게 미리 보여 줘야 하는지 묻는 분이 많습니다. 급마다 답이 다른데, 1급은 보여 주는 쪽을 권합니다. 받침 없는 두 글자 낱말 열 개는 미리 본다고 해서 시험이 쉬워지는 성격의 문제가 아닙니다.
1급에서 진짜로 배우는 것은 받아쓰기라는 시간의 절차입니다. 부모가 부르면 쓰고, 다음 번호로 넘어가고, 끝나면 함께 맞춰 보는 순서 말입니다. 처음부터 숨긴 채로 시작하면 아이는 열 개 중 서너 개를 비워 두고 그 자리에서 굳어 버리기 쉽습니다. 절차를 익히기도 전에 받아쓰기가 무서운 시간이 됩니다.
전날 저녁에 뒷면 급수표를 아이가 소리 내어 한 번 읽게 하고, 다음 날 앞면만 남기고 접어서 시작해 보십시오. 2급, 3급으로 올라가면서 보여 주는 시간을 조금씩 줄이면 됩니다.
한 번 하는 데 십 분이면 충분합니다.
| 번호 | 문항 | 이 문항에서 볼 것 |
|---|---|---|
| 1 | 나무 | 받침 자리를 아래 칸에 작게 |
| 2 | 바다 | 받침 자리를 아래 칸에 작게 |
| 3 | 머리 | 받침 자리를 아래 칸에 작게 |
| 4 | 사과 | 받침 자리를 아래 칸에 작게 |
| 5 | 아기 | 받침 자리를 아래 칸에 작게 |
| 6 | 오리 | 받침 자리를 아래 칸에 작게 |
| 7 | 우유 | 받침 자리를 아래 칸에 작게 |
| 8 | 하마 | 받침 자리를 아래 칸에 작게 |
| 9 | 나비 | 받침 자리를 아래 칸에 작게 |
| 10 | 구두 | 받침 자리를 아래 칸에 작게 |
하루 한 장, 열 문항이면 충분합니다. 쓰는 데 오 분, 맞춰 보는 데 오 분 정도가 걸립니다. 같은 1급을 며칠 반복해도 괜찮습니다. 버튼을 다시 누르면 깨끗한 답안지가 새로 나오니 어제 쓴 종이를 지워 가며 다시 쓸 필요는 없습니다.
넘어가는 기준은 두 번 연속 열 개 중 아홉 개 이상입니다. 한 번 잘 본 것만으로는 판단하기 이릅니다. 이 조건을 채우면 2급, 받침 없는 세 글자 낱말로 올라가면 됩니다.
현직 수학학원 원장이 운영하는 무료 학습 사이트입니다. 학습지 문항은 출판 교재를 옮기지 않고 자체 규칙으로 만들며, 회원가입·결제 없이 인쇄해 쓸 수 있습니다. · 유아 인쇄 학습지 · 학습지 만들기 · 초등 연산 학습지 · 운영자 소개
최종 수정: 202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