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살 손 힘에 맞춘 1~20 따라쓰기입니다. 앞의 열 칸은 복습이고, 열하나부터 스물까지 두 칸에 나눠 쓰는 연습이 본론입니다. 이 나이는 한 번에 10분에서 15분을 버티니 한 장 반까지도 소화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화면에서 바로 새 종이가 만들어지고 A4로 인쇄됩니다.
‘학습지 새로 만들기’를 누르면 새 탭에서 다른 종류·단계로 바꿔 만들 수 있습니다. ‘인쇄 / PDF로 저장’을 누르면 인쇄 창이 열리는데, 프린터 목록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면 파일로 남습니다. 용지는 A4 세로, 배율 100%가 기본입니다.
여섯 살이 되면 팔 전체를 휘두르던 움직임이 손가락 쪽으로 옮겨 갑니다. 손목이 책상에 닿은 채 고정되고 손가락만 까딱거리며 글씨를 씁니다. 이 무렵부터 글씨가 갑자기 작아지고 칸을 덜 벗어나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앉아 있는 시간은 10분에서 15분입니다. 세모를 보고 그릴 수 있고 스물까지 세면서 앞 수와 뒤 수를 말합니다. 그러니 이 종이에서는 모양 베끼기보다 ‘열여섯 다음은 열일곱’을 소리로 확인하는 데 시간을 쓰는 편이 낫습니다.
좌우가 뒤집힌 숫자는 여섯 살에도 여전히 나옵니다. 열 개 중 한두 개가 뒤집히는 정도는 이 나이의 보통입니다. 뒤집힌 숫자를 지적하는 대신 종이 위쪽 본보기와 나란히 두고 견주게 하십시오.
종이 뒷면이 우툴두툴해지고 몇 줄 쓰다 손을 터는 아이가 있습니다. 필압이 센 것인데 힘 조절을 배우는 중이라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단계입니다. 다만 그대로 두면 열 칸도 못 가서 힘들다고 합니다.
세 가지를 바꿔 보시면 대개 달라집니다. 첫째, 연필 심을 진한 것으로 바꿉니다. 무른 심은 살짝만 눌러도 진하게 나오니 아이가 힘을 뺄 이유가 생깁니다. 둘째, 종이 밑에 신문지나 잡지를 두 장 깝니다. 바닥이 물러지면 손이 저절로 힘을 덜 씁니다.
셋째는 잡는 자리입니다. 연필 깎은 곳에서 손가락까지 두 손가락 폭쯤 띄우게 하십시오. 너무 아래를 잡으면 힘이 심 끝으로 몰립니다. 세 가지를 다 해도 종이가 계속 팬다면 자루가 굵은 삼각 연필을 한번 써 보시고, 그래도 손을 아파하면 하루 분량을 반으로 줄이는 편이 낫습니다.
종이를 만들기 전에 연필부터 챙기는 것이 이 나이의 순서입니다.
| 수 | 칸 수 | 쓰는 순서 | 이 수에서 자주 나오는 실수 |
|---|---|---|---|
| 11 | 두 칸 | 1을 두 번 쓴다 | 십일을 101로 쓴다 |
| 12 | 두 칸 | 1 다음에 2 | 십이를 102로 쓴다 |
| 13 | 두 칸 | 1 다음에 3 | 3의 곡선이 각진다 |
| 14 | 두 칸 | 1 다음에 4 | 4의 위가 벌어진다 |
| 15 | 두 칸 | 1 다음에 5 | 5와 2를 바꿔 쓴다 |
| 16 | 두 칸 | 1 다음에 6 | 6과 9를 바꿔 쓴다 |
| 17 | 두 칸 | 1 다음에 7 | 1과 7이 붙어 보인다 |
| 18 | 두 칸 | 1 다음에 8 | 8을 동그라미 두 개로 그린다 |
| 19 | 두 칸 | 1 다음에 9 | 19 다음을 110으로 쓴다 |
| 20 | 두 칸 | 2 다음에 0 | 20을 이영이라고 읽는다 |
하루 한 장, 힘이 남는 날은 한 장 반까지 잡습니다. 시간은 10분에서 15분입니다. 열다섯 칸쯤에서 손을 털면 거기서 접고 나머지는 다음 날로 미루십시오.
스무 개를 다 채우는 동안 뒤집힌 숫자가 두 개 이하로 나오는 날이 사흘 연속이면 1~50 수 배열표로 올릴 때입니다. 배열표는 빈칸을 스스로 찾아 채우는 종이라 손보다 머리를 더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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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