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국어 독해 학습지는 동화, 설명문, 안내문, 고전, 소설처럼 갈래가 다른 글 28편을 차례로 읽으며 글의 중심을 붙잡는 힘을 기릅니다. 아래 시험지 20문항으로는 제목과 중심 낱말, 글쓴이의 목적, 교훈을 글 전체에서 바르게 찾아내는지 확인합니다.
‘PDF 만들기’를 누르면 화면과 같은 문제로 A4 PDF 파일이 내려받아지고, 폰에서도 됩니다. 같은 학년·같은 과목 문제는 하루에 한 번 만들어지고, 그날은 같은 문제가 다시 나옵니다. 인쇄물 맨 위에 이름·날짜·점수 칸이 함께 찍힙니다.
수학 문장제에서 막히는 아이 가운데에는 계산은 되는데 글을 혼자 읽고 무슨 말인지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 식을 세우기 전 단계에서 걸리는 것입니다. 이 쪽의 20문항이 제목과 중심 낱말, 글쓴이의 목적, 교훈을 묻는 것도 그 단계를 보는 문제라고 읽었습니다.
옆에서 설명을 보태지 말고, 아이가 지문을 직접 읽고 직접 답하게 두세요. 한 번 소리 내어 읽게 하면 어디서 걸리는지가 귀에 들어옵니다.
채점한 뒤에는 틀린 번호만 다시 읽게 하고, 답을 말해 주기 전에 "이 글이 하고 싶은 말이 뭐라고 생각하니" 정도만 물어보십시오. 그리고 몇 주 지나 같은 번호를 다시 풀려 보세요. 그때도 맞히면 그 문제는 아이 것이 된 것입니다.
이 학습지에는 '시장에서 주운 복주머니' 같은 동화, '낙타의 혹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같은 설명문, '초록마을 아파트 분리배출 안내문' 같은 실용문이 섞여 있습니다. 같은 독해라도 동화는 인물의 행동에서 교훈을, 설명문은 설명 대상에서 중심 내용을, 안내문은 글을 쓴 목적에서 핵심을 찾아야 합니다.
각 지문에는 글의 구조, 세부 내용, 어휘의 뜻, 중심 생각, 추론, 적용과 창의라는 여섯 유형의 문항이 따라붙습니다. 세부 내용을 정확히 읽어야 중심 생각이 잡히고, 중심 생각이 잡혀야 제목이나 교훈을 고를 수 있으므로 문항들은 서로 이어져 있습니다. 비의 양을 정확히 잰 측우기 같은 고전과 경계석을 찾은 바우 같은 소설도 같은 순서로 읽으면 됩니다.
한 장은 지문 두 편 안팎을 묶어 20문항으로 냅니다. 지문 뒤에 그 글에 나온 낱말 문항이 붙습니다.
하루에 지문 한 편을 정해 두고, 문제를 보기 전에 글을 한 번 끝까지 읽으면서 갈래가 무엇인지 먼저 떠올립니다. 동화인지 설명문인지 안내문인지 정하고 나면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가 분명해집니다.
그다음 문단마다 한 줄로 요약해 적고, 그 요약들을 모아 제목이나 중심 낱말을 스스로 말해 봅니다. 이 과정을 마친 뒤에 문항을 풀면 보기에 끌리는 일이 줄어듭니다. 틀린 문항은 보기를 하나씩 지우며 왜 아닌지 소리 내어 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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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