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국어 독해 학습지는 30회차에 걸쳐 온돌, 점자, 봉수, 신문고, 호패, 대동여지도, 향약처럼 우리 생활과 옛 제도를 다룬 글을 읽고, 갯벌, 꿀벌, 문어, 반딧불이 같은 자연 글도 읽습니다. 회차마다 글의 구조에서 추론까지 문항이 이어지며, 아래 20문항으로는 글 전체를 붙잡고 중심을 가려내는 힘이 어디까지 잡혔는지 확인합니다.
📝 초6 시험지 — 20문항, 정답·해설은 뒤쪽 별지
이름
날짜
점수/100
배점 · 20문항 · 한 문항 5점 · 100점 만점 · 지문 두 편 안팎 · 정답·해설은 별지 · 아래 회차 목록에서 고른 회차부터 나옵니다.
‘PDF 만들기’를 누르면 화면과 같은 문제로 A4 PDF 파일이 내려받아지고, 폰에서도 됩니다. 같은 학년·같은 과목 문제는 하루에 한 번 만들어지고, 그날은 같은 문제가 다시 나옵니다. 인쇄물 맨 위에 이름·날짜·점수 칸이 함께 찍힙니다.
원장 한마디
저는 국어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서 글 읽는 법을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종이 한 장을 집에서 어떻게 쓰면 좋은지는 수학 공부를 지켜보며 생각해 둔 게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30회차 가운데 한 회차에 20문항입니다. 하루에 한 회차면 충분합니다. 시간을 넉넉히 주고, 끝날 때까지 옆에서 거들지 마세요. 혼자 읽고 혼자 고른 답이어야 실력이 보입니다.
채점은 맞고 틀림만 표시하고 끝내십시오. 틀린 번호는 아이가 직접 글로 돌아가 다시 읽게 하면 됩니다. 한 회차를 끝까지 제대로 푸는 쪽이, 여러 회차를 훑는 것보다 낫다고 봅니다.
— 수학의 신호 원장
온돌에서 대동여지도까지 읽는 글
회차 제목을 보면 옛 제도 가운데 일부는 소식 전달과 거래라는 주제로 묶어 읽을 수 있습니다. 봉수, 파발, 신문고처럼 소식과 뜻을 전하던 제도를 다룬 글이 있고, 저울과 되, 상평통보, 보부상처럼 사고파는 일을 다룬 글이 있습니다. 이렇게 소식 전달과 거래를 다룬 글끼리 묶어 읽으면 서로 이어집니다.
표본으로 확인한 문항은 모두 글 전체를 아우르는 제목이나 중심 소재를 묻습니다. 온돌 글은 원리, 역사, 장점, 오늘날의 모습이 차례로 이어지는데, 이 흐름을 한 줄로 묶은 것이 제목입니다. 글의 구조를 잡아야 중심 생각 문항이 풀리고, 어휘 뜻과 추론은 그 틀 안에서 판단하게 됩니다.
시험지에서 뽑아 본 문제
구들에 담긴 지혜, 온돌 이 글 전체를 포괄하는 제목으로 가장 알맞은 것을 고르시오. ① 장작으로 밥을 짓는 방법 ② 구들에 담긴 지혜, 온돌 ③ 아파트 건축의 역사 ④ 겨울철 옷차림의 변화정답 · ② 구들에 담긴 지혜, 온돌 — 이 글은 온돌의 원리, 역사, 장점, 오늘날의 모습을 차례로 설명하고 있으므로 온돌을 중심으로 한 제목이 알맞다.
손끝으로 읽는 글자, 점자 ㉠야간 문자를 처음 고안한 사람은 누구인가? ① 샤를 바르비에 ② 루이 브라유 ③ 훈맹정음 ④ 박두성정답 · ① 샤를 바르비에 — 본문에 군인 샤를 바르비에가 어두운 밤에 명령을 전달하려고 야간 문자를 고안했다고 나와 있다.
장승이 서 있던 자리 이 시의 흐름을 정리한 표의 빈칸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무엇인가요? 1~2연: 장승의 모습과 이름, 이정표 역할을 소개함 3~4연: 마을 사람들이 장승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줌 5연: ( ) 6연: 장승에 담긴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정리함 ① 아이들이 장승 뒤에서 노는 모습을 자세히 그린다 ② 신작로가 뚫리면서 장승이 하나둘 사라져 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③ 장승을 처음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④ 장승이 세워진 정확한 연도를 알려 준다정답 · ② 신작로가 뚫리면서 장승이 하나둘 사라져 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 5연에서는 신작로가 뚫리고 자동차가 다니게 되면서 장승이 마을 어귀에서 하나둘 자리를 떠난 모습을 다루고 있다.
한 장은 지문 두 편 안팎을 묶어 20문항으로 냅니다. 지문 뒤에 그 글에 나온 낱말 문항이 붙습니다.
신문고·파발·상평통보에서 헷갈리는 곳
나온 낱말과 중심 소재 신문고 문항의 보기에는 관찰사, 격쟁, 문루처럼 글 속에 나오는 낱말이 섞여 있습니다. 글에 나온다고 중심 소재가 되지는 않으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무엇을 다루는지로 골라야 합니다.
이어지는 두 제도 파발 글은 봉수의 한계에서 출발해 파발이 도입되고 운영되는 과정을 다룹니다. 글 앞부분에 봉수의 한계가 나오지만, 글의 무게는 파발의 도입과 운영에 실려 있으니 중심 소재는 파발 제도입니다.
그럴듯한 곁가지 제목 상평통보 문항의 보기에는 쌀과 무명, 인조 임금, 보부상이 나옵니다. 모두 주변 내용이라 그럴듯하지만, 제목은 동전이 사람들의 믿음을 얻어 가는 과정을 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