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실이나 가정에서 그날 바로 쓸 종이가 필요할 때를 위한 쪽입니다. 위 생성기에서 만드는 것은 한글 자음 열네 줄짜리 학습지이고, 이 코너에는 숫자 쓰기와 선 긋기, 받아쓰기, 수 세기까지 다섯 갈래가 함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내용이 새로 짜이니 아이 수만큼 서로 다른 종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종이 한 장 안에서 줄 수를 조절하면 손이 빠른 아이와 느린 아이가 함께 씁니다.
‘학습지 새로 만들기’를 누르면 새 탭에서 다른 종류·단계로 바꿔 만들 수 있습니다. ‘인쇄 / PDF로 저장’을 누르면 인쇄 창이 열리는데, 프린터 목록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면 파일로 남습니다. 용지는 A4 세로, 배율 100%가 기본입니다.
자음 열네 자는 유치원 한 해 동안 여러 번 돌아오는 내용입니다. 반 아이들의 손 상태가 제각각이라 같은 종이를 줘도 진도가 갈립니다. 그래서 종이는 하나로 두고 분량을 아이마다 다르게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손이 늦은 아이는 위 다섯 줄만, 빠른 아이는 열네 줄에 낱말 하나를 더 붙입니다. 한 장 안에서 조절이 되니 종류를 여러 개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줄 왼쪽 이름표는 교사가 읽어 주는 순서표 노릇도 합니다.
수 세기와 받아쓰기 종이에는 뒷장에 정답이나 급수표가 별지로 붙습니다. 자음 종이에는 붙지 않습니다. 채점이 필요한 활동과 연습만 하는 활동을 나눠 두면 수업 시간을 짜기가 쉬워집니다.
자음을 아무리 반듯하게 써도 그 글자가 어떤 소리인지 모르면 쓰기는 그림 그리기에 머뭅니다. 그래서 한 장을 마칠 때 낱말을 한 개 붙입니다. 열네 개가 아니라 딱 하나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오늘 쓴 줄 가운데 하나를 고르고 그 자음으로 시작하는 낱말을 아이가 말하게 합니다. ㄱ이면 가방, ㄴ이면 나무처럼 아이 입에서 나온 말이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그 낱말을 어른이 종이 아래에 크게 써 주고, 아이는 첫 글자의 자음에만 동그라미를 칩니다.
여기까지 30초입니다. 그런데 이 30초가 있으면 다음 날 아이는 ㄱ 줄을 쓰면서 가방을 떠올립니다. 아래 표의 첫소리 낱말은 아이가 답을 못 찾을 때 꺼내 쓰는 예비 목록으로 보시면 됩니다.
여러 명이 함께 써도 흐트러지지 않게 네 단계로 나눕니다.
| 자음 | 이름 | 획수 | 첫소리 낱말 예 |
|---|---|---|---|
| ㄱ | 기역 | 1획 | 가위 |
| ㄴ | 니은 | 1획 | 나무 |
| ㄷ | 디귿 | 2획 | 다리 |
| ㄹ | 리을 | 3획 | 라디오 |
| ㅁ | 미음 | 3획 | 모자 |
| ㅂ | 비읍 | 4획 | 바다 |
| ㅅ | 시옷 | 2획 | 사과 |
| ㅇ | 이응 | 1획 | 아기 |
| ㅈ | 지읒 | 2획 | 자전거 |
| ㅊ | 치읓 | 3획 | 치마 |
| ㅋ | 키읔 | 2획 | 코끼리 |
| ㅌ | 티읕 | 3획 | 토끼 |
| ㅍ | 피읖 | 4획 | 포도 |
| ㅎ | 히읗 | 3획 | 하늘 |
활동 시간 10분에 종이 한 장입니다. 열네 줄을 다 채우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정해 준 줄을 끝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 2회에서 3회면 유치원 일과에 무리가 없습니다.
반의 절반 이상이 점선 없이 자음 여덟 자를 쓰고 자기가 고른 낱말의 첫소리를 스스로 찾아내면 모음 종이로 옮깁니다. 보통 한 달이 걸립니다. 아직 못 따라오는 아이에게는 자음 종이를 계속 주되 줄 수를 다섯 줄로 줄여 주세요.
현직 수학학원 원장이 운영하는 무료 학습 사이트입니다. 학습지 문항은 출판 교재를 옮기지 않고 자체 규칙으로 만들며, 회원가입·결제 없이 인쇄해 쓸 수 있습니다. · 유아 인쇄 학습지 · 학습지 만들기 · 초등 연산 학습지 · 운영자 소개
최종 수정: 202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