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받침 글자 쓰기 프린트가 필요하시면 위쪽에서 한 장 만들어 인쇄하세요. 각·간·갈·감처럼 받침이 붙은 글자 열두 개가 한 줄씩 놓이고, 줄마다 견본 한 칸에 점선 네 칸과 빈칸 세 칸이 이어집니다. 열두 자는 만들 때마다 다시 뽑히기 때문에 어제와 오늘의 조합이 달라집니다.
‘학습지 새로 만들기’를 누르면 새 탭에서 다른 종류·단계로 바꿔 만들 수 있습니다. ‘인쇄 / PDF로 저장’을 누르면 인쇄 창이 열리는데, 프린터 목록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면 파일로 남습니다. 용지는 A4 세로, 배율 100%가 기본입니다.
만 7세는 칸에 맞춰 글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받침 글자는 한 칸을 위아래 두 층으로 나눠 써야 해서 이 능력이 있어야 시작이 됩니다. 기본 글자에서 자음과 모음을 좌우로 나눠 놓을 줄 알면 준비는 된 셈입니다.
앉아 있는 시간도 15분에서 20분으로 늘어납니다. 열두 줄이면 한자리에서 끝낼 만한 양이고, 손이 굳기 전에 마칩니다. 하루 한 장이 가벼우면 두 장까지 가도 됩니다.
수 쪽으로는 백까지 읽고 쓰며 열씩 묶어 세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글자와 수를 하루에 한 장씩 나눠 하면 지루함이 덜하고 손도 덜 지칩니다.
받침 글자에서 읽기와 쓰기의 간격이 가장 크게 벌어집니다. 곰과 공을 소리로 구별하고 눈으로도 알아보는 아이가, 막상 쓰라고 하면 아래에 무엇을 놓아야 할지 몰라 멈춥니다. 읽을 때는 글자를 통째로 보지만 쓸 때는 부품을 하나씩 꺼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쓰기 전에 소리를 쪼개는 과정을 한 번 넣습니다. 밥이라는 글자를 쓰기 전에 바와 읍 소리를 따로 내 보게 하세요. 끝소리를 길게 늘여 들려주면 아이가 아래 칸에 들어갈 자음을 스스로 말합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고 모양만 베끼면 받아쓰기에서 바로 드러납니다. 눈앞에 견본이 있을 때는 잘 쓰다가, 불러 주는 말을 받아 적을 때 받침이 통째로 빠집니다. 지금 소리를 쪼개는 습관을 붙여 두면 그 일이 줄어듭니다.
표에 받침별로 볼 곳을 적어 두었습니다. 15분 안에 끝나는 분량입니다.
| 글자 | 받침 | 낱말 예 | 쓸 때 볼 것 |
|---|---|---|---|
| 각 | ㄱ | 각도 | 받침 ㄱ은 위 글자보다 작게 |
| 간 | ㄴ | 간식 | 받침 ㄴ의 세로선을 짧게 |
| 갈 | ㄹ | 갈치 | ㄹ 받침은 폭을 좁혀서 |
| 감 | ㅁ | 감자 | 네모를 납작하게 |
| 갑 | ㅂ | 갑자기 | 세로 두 줄을 붙여서 |
| 갓 | ㅅ | 갓길 | 두 획이 벌어지지 않게 |
| 강 | ㅇ | 강물 | 동그라미를 작게 |
| 산 | ㄴ | 산책 | 받침이 아래 칸 가운데 |
| 곰 | ㅁ | 곰인형 | 가로 모음 아래에 받침 |
| 눈 | ㄴ | 눈사람 | 세 층이 되지 않게 |
| 밥 | ㅂ | 밥그릇 | 위아래 균형 맞추기 |
| 별 | ㄹ | 별빛 | 모음 ㅕ 옆에 받침 자리 |
| 공 | ㅇ | 공책 | 받침 ㅇ이 커지지 않게 |
| 옷 | ㅅ | 옷장 | 받침이 삐져나오지 않게 |
일곱 살이면 한 장으로 시작해 익숙해지면 두 장까지 늘려도 됩니다. 열두 줄을 20분 안에 마치는 것을 기준으로 삼고, 넘어가면 그날은 거기서 멈추세요.
받침을 뗐다고 보는 기준은 견본을 가린 채 쓴 열두 자 가운데 열 자가 읽히는 것입니다. 이 상태가 사흘 이어지면 낱말과 받아쓰기로 넘어갑니다. 받침이 빠진 글자가 서너 자씩 나오면 같은 장을 일주일 더 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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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