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과학 「재해·재난과 안전」 단원은 지진, 태풍, 침수 같은 자연재해가 어떤 원인으로 일어나는지 살핍니다. 이어서 재난이 닥쳤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과학적 지식으로 피해를 어떻게 줄이는지를 다룹니다. 아래 시험지 20문항으로는 지진파 계산과 진도·규모의 구분, 태풍의 발생 조건과 풍속 분포, 지진 해일과 액상화, 상황별 대처 요령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 재해·재난과 안전 시험지 — 20문항, 정답·해설은 뒤쪽 별지
이름
날짜
점수/100
배점 · 20문항 · 한 문항 5점 · 100점 만점 · 권장 풀이 시간 30분 · 기본·보통·심화가 섞여 나옵니다(정답·해설은 별지).
‘PDF 만들기’를 누르면 화면과 같은 문제로 A4 PDF 파일이 내려받아지고, 폰에서도 됩니다. 같은 학년·같은 과목 문제는 하루에 한 번 만들어지고, 그날은 같은 문제가 다시 나옵니다. 인쇄물 맨 위에 이름·날짜·점수 칸이 함께 찍힙니다.
원장 한마디
저는 이 단원의 내용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시험지 한 장을 집에서 어떻게 쓰면 좋은지만 말씀드립니다.
저는 문제를 적게 풀더라도 아이가 직접 푸는 쪽이 낫다고 봅니다. 해설을 옆에 펴 놓고 따라 쓰는 건 푼 것이 아닙니다. 지진파 계산이나 진도와 규모를 구분하는 문항은 막혀도 일단 혼자 붙들게 두세요. 20문항이 길면 몇 문항만 고르셔도 됩니다.
채점은 화면에서 풀고 채점하는 버튼으로 하시고, 틀린 번호에는 표시만 해 두십시오. 그 문제는 바로 다시 풀리지 말고 몇 주 지나 잊었을 즈음, 시험 앞에서 한 번 더 풀게 하는 겁니다. 그때도 막히면 아직 자기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 수학의 신호 원장
재해·재난과 안전 시험지에 나오는 문항 모양
선다
단답
그래프·표 해석
원리 적용
실험 설계·결과 해석
재해·재난과 안전, 무엇을 배우나요
지진은 P파와 S파의 속도 차이로 진원까지의 거리를 구하고 진도와 규모로 세기를 나타내며, 태풍은 따뜻한 바닷물에서 증발한 수증기가 응결하며 내놓는 열을 에너지원으로 발달합니다. 이처럼 재해마다 원인과 성질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이 단원의 출발점입니다.
원인을 알면 대처와 예방이 이어집니다. 지진이 나면 흔들리는 동안 튼튼한 탁자 아래에서 머리와 목을 보호하고 멈춘 뒤 계단으로 대피하며, 해안에서 강한 흔들림을 느끼면 높은 곳으로 갑니다. 포장 비율이 높은 유역은 수위가 빠르고 높게 오르므로, 투수성 포장 등으로 빗물이 스며들게 하는 것이 침수 예방이 됩니다.
시험지에서 뽑아 본 문제
태풍이 발생하고 발달하는 조건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① 수온이 낮은 극지방 해상에서 차가운 공기가 모여 발달한다. ② 대륙 내부의 건조한 지역에서 지표가 빠르게 가열되며 발달한다. ③ 수온이 약 27℃ 이상인 열대 해상에서 많은 수증기를 공급받아 발달한다. ④ 해저 화산이 분출하며 해수면이 급격히 높아질 때 발달한다.정답 · ③ 수온이 약 27℃ 이상인 열대 해상에서 많은 수증기를 공급받아 발달한다. — 태풍은 수온이 높은 열대 해상에서 증발한 많은 수증기가 응결할 때 방출하는 열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발달한다. 육지로 올라오거나 찬 바다로 이동하면 에너지 공급이 줄어 약해진다.
다음 기준에 따라 폭염주의보 발령 조건을 처음 충족하는 연속된 이틀은 언제인가? 어느 도시의 가상 폭염 특보 기준과 일주일 예상 기온이다. 기준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연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발령하는 것이다. 일 최고 체감온도(℃)는 월 31, 화 33, 수 34, 목 32, 금 35, 토 36, 일 30으로 예상된다. ① 화요일~수요일 ② 월요일~화요일 ③ 목요일~금요일 ④ 금요일~토요일정답 · ① 화요일~수요일 — 화요일(33 ℃)과 수요일(34 ℃)이 모두 33 ℃ 이상이므로 가장 먼저 기준을 충족한다. 월요일은 31 ℃, 목요일은 32 ℃로 기준에 못 미치며, 금요일~토요일은 조건을 충족하지만 더 늦다.
P파의 속도가 8 km/s, S파의 속도가 4 km/s일 때, 어느 관측소에서 P파가 도착하고 10초 뒤에 S파가 도착했다. 이 관측소에서 진원까지의 거리는 몇 km인지 단위를 포함하여 쓰시오.정답 · 80 km — 진원까지의 거리를 d라 하면 S파 도착 시간 d/4와 P파 도착 시간 d/8의 차가 10초이다. d/4 - d/8 = d/8 = 10 이므로 d = 80 km이다.
두 유역의 자료로 알 수 있는 사실로 옳은 것은? 넓이가 같은 두 유역 가, 나에 시간당 80 mm의 비가 2시간 동안 내렸다. 포장 비율이 85 %인 가 유역은 비가 내린 뒤 1시간 만에 하천 수위가 최고에 이르렀고 최고 수위는 4.2 m였다. 포장 비율이 20 %인 나 유역은 3시간 뒤에 최고에 이르렀고 최고 수위는 2.1 m였다. ① 포장 비율이 높을수록 빗물이 땅속으로 많이 스며들어 수위가 빨리 오른다 ② 포장 비율은 하천의 최고 수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③ 포장 비율이 높을수록 빗물이 지표로 빨리 흘러들어 수위가 빠르고 높게 오른다 ④ 나 유역이 가 유역보다 하천 범람 위험이 더 크다정답 · ③ 포장 비율이 높을수록 빗물이 지표로 빨리 흘러들어 수위가 빠르고 높게 오른다 — 포장 비율이 높은 가 유역은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고 지표로 빠르게 유입되어, 최고 수위 도달 시간이 짧고 수위도 더 높았다. 따라서 도시 지역에서는 투수성 포장 등으로 빗물이 스며들게 하면 침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시험지는 같은 단원의 기본·보통·심화 문항을 섞어 20개로 냅니다. 위 문제는 그 가운데 몇 개를 옮겨 놓은 것입니다.
재해·재난과 안전에서 헷갈리는 곳
진도와 규모를 바꿔 쓴다 진도는 사람이 느끼는 정도와 피해로 정해 관측 지점마다 달라지고, 규모는 방출한 에너지의 크기라 한 지진에 값이 하나입니다.
태풍의 위험 반원을 방향으로만 외운다 북쪽으로 이동하는 태풍에서는 진로의 동쪽, 즉 진행 방향의 오른쪽에서 바람이 이동 방향과 같아 풍속이 더해집니다. 동쪽이라고만 외우면 틀립니다.
PS시간 식과 발생 시각을 놓친다 d/(느린 속도) − d/(빠른 속도) = PS시간에서 속도 자리가 바뀌기 쉽습니다. 발생 시각은 P파 도착 시각에서 P파가 걸린 시간을 빼야 하고, 거리에는 km를 붙입니다.
재해·재난과 안전, 집에서는 이렇게
먼저 지진과 태풍의 원인을 각각 한두 문장으로 소리 내어 말해 보는 데 하루 10분 정도를 씁니다. 진도와 규모의 차이, 태풍 진로 양쪽의 풍속 차이는 그림으로 그리고 까닭까지 한 줄로 적어 두십시오.
그다음 PS시간 계산을 하루 두세 문제씩, 식부터 세우고 단위까지 붙여 풉니다. 마지막으로 대처 요령을 지진, 해일, 침수 상황별로 묶어 외우고, 액상화 실험처럼 한 조건만 다르게 하는 문제는 같은 조건과 다른 조건을 나누어 적어 보십시오. 전체 20분 안팎이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