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아메리카 고대와 중세」 단원은 그리스와 로마에서 출발해 서로마 제국의 멸망, 봉건 사회의 형성과 변화, 교황과 황제의 갈등까지 이어지는 긴 흐름을 다룹니다. 아래 20문항으로는 사건의 시기 순서, 제도와 시대의 비교, 핵심 용어를 정확히 아는지 확인합니다. 문항 표본에는 연표 배열, 인과 관계 나열, 자료 해석, 짧은 용어 쓰기가 섞여 있습니다.
📝 유럽·아메리카 고대와 중세 시험지 — 20문항, 정답·해설은 뒤쪽 별지
이름
날짜
점수/100
배점 · 20문항 · 한 문항 5점 · 100점 만점 · 권장 풀이 시간 30분 · 기본·보통·심화가 섞여 나옵니다(정답·해설은 별지).
‘PDF 만들기’를 누르면 화면과 같은 문제로 A4 PDF 파일이 내려받아지고, 폰에서도 됩니다. 같은 학년·같은 과목 문제는 하루에 한 번 만들어지고, 그날은 같은 문제가 다시 나옵니다. 인쇄물 맨 위에 이름·날짜·점수 칸이 함께 찍힙니다.
원장 한마디
세계사는 제가 가르치는 과목이 아닙니다. 그래서 내용을 풀어 드리지는 못하고, 시험지 한 장을 어떻게 쓰면 좋은지만 말씀드립니다.
이 단원은 그리스와 로마에서 서로마 제국의 멸망, 봉건 사회, 교황과 황제의 갈등까지 이어지는 긴 흐름입니다. 20문항은 해설을 덮고 혼자 끝까지 풀게 하세요. 옆에서 조금 거들면 술술 말하다가 혼자 두면 못 하는 경우가 흔한데, 그건 아직 자기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채점은 화면에서 풀고 채점하기 버튼으로 하시고, 틀린 문제는 바로 고쳐 주지 말고 번호에만 표시를 해 두세요. 그 번호는 몇 주 뒤, 시험이 가까워졌을 때 다시 풀게 하는 것이 제일 남습니다.
— 수학의 신호 원장
유럽·아메리카 고대와 중세 시험지에 나오는 문항 모양
선다
단답
고대 그리스·로마에서 중세 봉건 사회까지
고대 부분은 아테네와 로마의 정치 제도가 중심입니다. 아테네에는 참주가 될 위험이 있는 인물을 추방한 도편추방제가 있었고, 로마 공화정은 임기 1년의 두 관직자와 원로원이 권력을 나누어 견제하였습니다. 제정에서는 한 명의 지배자에게 권력이 모였습니다. 알렉산드로스의 동방 원정 이후에는 그리스 문화와 오리엔트 문화가 융합된 헬레니즘 문화가 나타났습니다.
로마는 포에니 전쟁에서 승리해 지중해 서부의 패권을 잡았지만, 노예 노동에 의존한 대토지 경영인 라티푼디움이 퍼지면서 중소 자영 농민이 몰락하였습니다. 이후 서로마가 멸망하고 중세로 넘어가면 주종 관계와 장원이 사회를 지탱하였고, 교황과 황제는 서임권을 두고 다투었습니다. 십자군 이후의 무역 확대는 봉건 사회를 변화시킨 계기로 연결됩니다.
시험지에서 뽑아 본 문제
위 자료에 나타난 영지 운영 방식의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한 지방 영주의 영지에서는 농민이 영주 직영지를 일주일에 며칠씩 경작하고 수확물의 일부를 바치도록 요구받았다. 이들은 영주의 허락 없이 영지를 떠나거나 결혼하기 어려웠으며, 대신 영주의 보호 아래 자기 몫의 땅을 경작하여 생계를 꾸렸다. 영지 안에는 교회와 방앗간, 대장간이 있어 생활에 필요한 것을 대부분 자체적으로 해결 ① 상품 작물을 대규모로 재배해 먼 지역에 판매하는 화폐 경제가 중심이었다. ② 농민이 영주와 자유롭게 계약을 맺고 임금을 받는 노동자로 일하였다. ③ 농민이 노동과 공납으로 영주에게 의무를 지는 자급자족적 경제가 중심이었다. ④ 국왕이 파견한 관료가 농민에게 직접 세금을 거두어 갔다.정답 · ③ 농민이 노동과 공납으로 영주에게 의무를 지는 자급자족적 경제가 중심이었다. — 자료의 영지는 서유럽 중세의 장원으로, 농노가 부역과 공납을 부담하고 거주 이전이 제한되었다. 영지 안에서 생활 필수품을 해결하는 자급자족적 경제가 중심이었다.
다음 가상 연표의 (가)에 들어갈 사건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기원전 8세기경 그리스 각지에서 폴리스 형성 → (가) → 기원전 431년 펠로폰네소스 전쟁 발발 → 기원전 323년 알렉산드로스 대왕 사망 ① 아테네를 중심으로 한 그리스 연합이 페르시아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② 마케도니아가 카이로네이아 전투에서 그리스 연합군을 격파하였다. ③ 알렉산드로스의 제국이 분열되어 헬레니즘 왕국들이 성립하였다. ④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밀라노 칙령으로 크리스트교를 공인하였다.정답 · ① 아테네를 중심으로 한 그리스 연합이 페르시아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 페르시아 전쟁(기원전 5세기 전반)은 폴리스 형성 이후 펠로폰네소스 전쟁 이전에 해당한다. 나머지 사건은 모두 기원전 431년 이후에 일어났다.
위 자료에 나타난 갈등을 가리키는 용어를 쓰시오. 11세기 후반, 교회 개혁을 추진한 교황은 세속 군주가 성직자를 임명하는 관행을 금지하였다. 황제가 이에 반발하여 주교를 임명할 권리를 고수하자 교황은 황제를 파문하였다. 제후들이 황제에게서 등을 돌리려 하자 황제는 교황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였다.정답 · 서임권 투쟁 — 성직자를 임명할 권리를 두고 교황과 황제가 벌인 갈등이 서임권 투쟁이다. 카노사의 굴욕은 이 과정에서 황제가 교황에게 굴복한 사건이다.
다음 (가)~(라) 사건을 시기 순으로 배열한 것으로 옳은 것은? (가) 크리스트교를 공인한 칙령이 발표되었다. (나) 카르타고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지중해 서부의 패권을 장악하였다. (다) 게르만족의 이동 속에서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였다. (라) 옥타비아누스가 존엄한 자의 칭호를 받아 제정이 시작되었다. ① (나) → (가) → (라) → (다) ② (라) → (나) → (가) → (다) ③ (나) → (라) → (다) → (가) ④ (나) → (라) → (가) → (다)정답 · ④ (나) → (라) → (가) → (다) — 포에니 전쟁 승리(기원전 3~2세기), 제정의 시작(기원전 27년), 크리스트교 공인(4세기 초), 서로마 멸망(5세기 후반) 순으로 일어났다. 따라서 (나)-(라)-(가)-(다)가 옳다.
시험지는 같은 단원의 기본·보통·심화 문항을 섞어 20개로 냅니다. 위 문제는 그 가운데 몇 개를 옮겨 놓은 것입니다.
「유럽·아메리카 고대와 중세」에서 자주 헷갈리는 곳
시기가 가까운 사건의 순서 크리스트교 공인은 4세기 초, 서로마 멸망은 5세기 후반입니다. 제정의 시작인 기원전 27년과 포에니 전쟁 승리 사이의 앞뒤도 보기에서 자주 바뀌어 나옵니다.
인과 나열은 한 칸만 바뀐 보기 원거리 무역, 도시와 화폐 수요, 화폐 지대, 농노의 신분 상승이 이어집니다. 보기들이 비슷하게 구성되어 한 항목의 위치만 달라지므로 원인과 결과를 화살표로 끝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주종 관계와 장원의 성격 기사와 영주 사이는 쌍방이 의무를 지는 계약적 관계이고, 농노와 영주 사이는 부역과 공납으로 묶인 예속 관계입니다. 둘 다 봉건 사회의 관계라서 뒤섞기 쉽습니다.
집에서 이 단원을 공부하는 순서
먼저 연표 한 줄을 직접 써 봅니다. 기원전 27년, 4세기 초 크리스트교 공인, 476년 서로마 멸망, 800년 대관, 1077년 카노사, 1096년 제1차 십자군, 1453년 비잔티움 멸망을 순서대로 적고 사건 이름을 붙입니다. 하루 20분 정도로 며칠 반복하면 충분합니다.
연표가 잡히면 인과 화살표와 비교표를 만듭니다. 무역에서 농노의 성장까지를 화살표로 잇고, 공화정과 제정, 주종 관계와 장원은 두 칸 표로 정리합니다. 라티푼디움, 도편추방제, 서임권 투쟁은 뜻을 한 문장으로 말해 봅니다. 그런 다음 문항을 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