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국어 어휘 학습지는 30회차에 걸쳐 마음과 태도, 배려, 생각의 표현, 역사와 생활, 사회, 예술체육, 온도와 힘 같은 주제의 낱말을 회차마다 열 개 안팎으로 묶어 익힙니다. 아래 20문항은 한자어의 뜻, 헷갈리는 맞춤법, 문장 속 낱말의 뜻을 아이가 구별해 쓰는지 확인하도록 구성했습니다.
‘PDF 만들기’를 누르면 화면과 같은 문제로 A4 PDF 파일이 내려받아지고, 폰에서도 됩니다. 같은 학년·같은 과목 문제는 하루에 한 번 만들어지고, 그날은 같은 문제가 다시 나옵니다. 인쇄물 맨 위에 이름·날짜·점수 칸이 함께 찍힙니다.
어휘는 눈으로 훑으면 아는 것 같은데, 막상 쓰라고 하면 막히는 공부입니다. 저는 국어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수학학원 원장이라, 낱말 풀이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시험지를 집에서 어떻게 쓰면 좋은지만 말씀드립니다.
20문항은 인쇄해서 아이 혼자 풀게 하세요. 옆에서 알려 주기 시작하면 아이 실력이 아니라 부모님 실력을 재게 됩니다. 채점은 틀린 번호만 표시해 두고, 그 문항의 낱말을 아이 말로 설명해 보게 하세요. 설명이 막히면 아직 자기 것이 아닌 겁니다.
틀린 문항은 바로 다시 풀고 끝내지 말고, 몇 주 지나 잊을 때쯤 한 번 더 풀게 하세요. 많이 푸는 것보다 직접 푸는 쪽이 낫습니다. 회차는 하나만 골라 천천히 가셔도 충분합니다.
각 회차는 '배려하는 마음 낱말', '온 힘을 다해! 예술체육 낱말'처럼 주제가 분명합니다. 대부분의 회차에는 뜻을 고르는 문항, 문장 완성, 반의어와 유의어, 한자어, 관용표현과 속담, 맞춤법 문항이 함께 들어 있어 같은 낱말을 여러 방향에서 만나게 됩니다.
한자어는 낱말끼리 이어 주는 고리입니다. '발표'의 '표(表)'가 '표현'에도 쓰인다는 문항처럼, 한자 하나를 알면 다른 낱말의 뜻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균형'이나 '체력'처럼 한자로 이루어진 낱말은 글자 뜻을 풀어 보면 설명이 쉬워집니다.
'마음과 태도를 나타내는 낱말', '마음을 나누는 낱말'처럼 마음을 다루는 회차가 여러 번 나오고, '역사와 생활 속 낱말', '생각을 표현하는 낱말'도 반복됩니다. 비슷한 주제가 다시 나올 때마다 앞서 본 낱말이 새로운 문장에서 쓰이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장은 두 회차(낱말 20개)를 묶어 20문항으로 냅니다.
하루에 한 회차의 낱말 열 개 가운데 먼저 한자어가 있는 낱말을 골라 한자의 뜻을 말로 풀어 보십시오. 그다음 같은 한자가 들어간 다른 낱말을 하나씩 찾아 보면 '발표'와 '표현'처럼 연결이 보입니다.
맞춤법이 헷갈리는 낱말은 뜻을 먼저 말하고 나서 문장을 한 줄 직접 지어 쓰게 하십시오. '바라다'와 '바래다', '낫다'와 '낳다'는 짝으로 놓고 어떤 상황에 쓰는지 말로 구별하게 하면 오래 남습니다. 문항은 회차 낱말을 익힌 뒤 풀면 어디서 틀렸는지 분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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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