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3 세계지리의 「평화와 공존의 세계」 단원은 지구 온난화와 오존층 파괴 같은 지구적 환경 문제, 지속 가능한 발전, 자원과 민족이 얽힌 분쟁, 그리고 이를 다루는 국제 협약을 함께 묶어 다룹니다. 아래 20문항으로는 용어와 협약을 정확히 아는지, 가상 자료의 수치를 읽고 비교하는지를 확인합니다.
📝 평화와 공존의 세계 시험지 — 20문항, 정답·해설은 뒤쪽 별지
이름
날짜
점수/100
배점 · 20문항 · 한 문항 5점 · 100점 만점 · 권장 풀이 시간 30분 · 기본·보통·심화가 섞여 나옵니다(정답·해설은 별지).
‘PDF 만들기’를 누르면 화면과 같은 문제로 A4 PDF 파일이 내려받아지고, 폰에서도 됩니다. 같은 학년·같은 과목 문제는 하루에 한 번 만들어지고, 그날은 같은 문제가 다시 나옵니다. 인쇄물 맨 위에 이름·날짜·점수 칸이 함께 찍힙니다.
원장 한마디
저는 사회 과목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수학학원 원장입니다. 그래서 이 페이지에서는 시험지 한 장을 집에서 어떻게 쓰면 좋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단원은 환경 문제, 지속 가능한 발전, 분쟁, 국제 협약이 한 장에 묶여 있습니다. 20문항으로 용어와 협약을 정확히 아는지, 가상 자료의 수치를 읽을 수 있는지를 봅니다. 저는 이런 장일수록 아무것도 펴 놓지 않고 혼자 끝까지 풀어 보는 쪽이 낫다고 봅니다. 모르겠으면 그 번호에 표시만 하고 넘어가세요.
채점은 다 푼 다음에 합니다. 틀린 번호만 골라 문제와 해설을 소리 내어 한 번 읽고, 며칠 뒤에 그 번호만 다시 풀어 보세요. 화면에서 푸는 쪽이 편하시면 아래 학습지 버튼으로 채점하시면 됩니다.
— 수학의 신호 원장
평화와 공존의 세계, 무엇을 묶어 배우나
이 단원의 중심에는 환경 문제가 있습니다. 화석 연료 연소와 산림 파괴로 이산화 탄소가 늘어 온실 효과가 강해지면 지구 온난화가 나타나고, 빙하 융해와 해수의 열팽창으로 해수면이 올라 저지대 섬나라와 해안 도시가 침수 위험을 안게 됩니다. 프레온 가스가 오존층을 얇게 만든 일도 같은 흐름에서 다룹니다.
환경 문제는 개별 국가가 풀기 어려워서 협력의 틀이 필요하다는 점으로 이어집니다. 오존층 보호에는 몬트리올 의정서, 유해 폐기물 문제에는 바젤 협약이 짝을 이룹니다. 여기에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필요를 함께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대중교통과 재활용을 늘리는 저탄소 녹색 도시 정책이 목표와 실천으로 연결됩니다. 하천수와 국경, 민족 분포를 둘러싼 갈등도 같은 단원의 주제입니다.
시험지에서 뽑아 본 문제
냉장고·에어컨의 냉매 등으로 쓰인 프레온 가스(염화 플루오린화 탄소) 때문에 성층권의 이 층이 얇아져 자외선 피해가 커졌다. 이 층의 이름을 쓰시오.정답 · 오존층 — 프레온 가스는 성층권의 오존을 분해하여 오존층을 파괴한다. 이에 대응해 몬트리올 의정서로 사용을 규제하였다.
이 사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가상 대륙의 중위도 지역에서는 편서풍이 일 년 내내 서쪽에서 동쪽으로 분다. 서쪽 X국에는 석탄 화력 발전소와 제철소가 밀집하여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을 많이 배출한다. 동쪽 Y국은 공업이 발달하지 않았고 침엽수림과 호수가 많은데, 최근 호수의 pH가 낮아지고 나무가 말라 죽는 현상이 늘고 있다. ① Y국의 피해는 Y국 내부의 배출이 원인이므로 Y국의 자체 규제만으로 해결된다. ② Y국의 피해는 X국의 오염 물질이 대기를 타고 국경을 넘어 이동한 결과이므로 국가 간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 ③ Y국의 피해는 오존층이 얇아져 자외선이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이다. ④ 편서풍 때문에 Y국의 오염 물질이 X국으로 이동하여 X국이 주된 피해를 입는다.정답 · ② Y국의 피해는 X국의 오염 물질이 대기를 타고 국경을 넘어 이동한 결과이므로 국가 간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 — 편서풍을 타고 X국의 황산화물·질소산화물이 동쪽으로 이동해 Y국에 산성비를 내리게 하는 월경성 오염 사례이다. 오염원과 피해 지역이 서로 다른 국가이므로 해당 국가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다음 글의 가상 섬나라 '물결섬'에서 앞으로 심화될 가능성이 가장 큰 현상은? 가상 섬나라 '물결섬'은 산호초로 이루어진 평균 해발 고도 2m의 낮은 섬이다. 최근 수십 년간 주변 해수면이 꾸준히 높아졌고, 태풍이 올 때마다 해안 마을이 바닷물에 잠기는 일이 잦아졌다. 우물물이 짜게 변해 주민들은 빗물을 모아 마시고 있다. ① 섬의 육지 면적이 점차 넓어지는 현상 ② 저지대 침수와 지하수의 염수화로 식수와 농경지 피해가 커지는 현상 ③ 해안 습지가 늘어나 농경지가 확대되는 현상 ④ 태풍 해일의 피해가 사라져 해안 거주지가 늘어나는 현상정답 · ② 저지대 침수와 지하수의 염수화로 식수와 농경지 피해가 커지는 현상 —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 해발 고도가 낮은 섬은 침수 면적이 늘고 바닷물이 지하수로 스며들어 염수화가 진행된다. 이는 식수 부족과 농경지 피해로 이어져 주민의 이주 문제까지 낳을 수 있다.
다음 지역 분쟁 (가)~(다)의 주된 갈등 요인을 옳게 짝지은 것은? (가) 팔레스타인 지역: 유대교·이슬람교 등 종교와 민족의 차이, 영토 귀속 문제가 얽혀 있다. (나) 카슈미르 지역: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종교 차이 및 영토 귀속 문제로 인도와 파키스탄이 대립한다. (다) 남중국해 난사 군도: 해상 교통로와 어업·해저 자원을 둘러싸고 주변국이 영유권을 주장한다. ① (가) 종교·민족 갈등 - (나) 종교·영토 갈등 - (다) 자원·영유권 갈등 ② (가) 자원·영유권 갈등 - (나) 종교·민족 갈등 - (다) 언어 갈등 ③ (가) 언어 갈등 - (나) 자원·영유권 갈등 - (다) 종교 갈등 ④ (가) 종교·영토 갈등 - (나) 자원·영유권 갈등 - (다) 민족 갈등정답 · ① (가) 종교·민족 갈등 - (나) 종교·영토 갈등 - (다) 자원·영유권 갈등 — 팔레스타인은 종교·민족 대립과 영토 문제, 카슈미르는 종교 차이에 영토 귀속 문제가 결합된 분쟁이다. 난사 군도는 해상 교통로와 해저 자원을 둘러싼 영유권 분쟁이다.
시험지는 같은 단원의 기본·보통·심화 문항을 섞어 20개로 냅니다. 위 문제는 그 가운데 몇 개를 옮겨 놓은 것입니다.
평화와 공존의 세계에서 자주 헷갈리는 곳
총량과 1인당, 증가율을 섞는 실수 1인당 배출량이 많은 나라와 증가율이 높은 나라, 총배출량이 많은 나라는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총배출량을 인구로 나눠 1인당 값을 직접 구해 비교해야 합니다.
협약 이름과 다루는 대상의 짝 몬트리올 의정서, 바젤 협약, 람사르 협약, 사막화 방지 협약은 이름이 비슷하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각각 무엇을 규제하거나 보전하는지 대상까지 함께 외워야 합니다.
ㄱㄴㄷ 보기와 갈등 요인 판단 가상 분쟁 글에서는 글에 실제로 나온 내용만 근거로 삼아야 합니다. 글에 없는 요인을 하나의 원인으로 단정한 보기는 옳지 않으며, 물 문제와 국경·민족 문제가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화와 공존의 세계 시험지에 나오는 문항 모양
선다형
선다
단답
단답형
집에서는 이런 순서로 공부해 보십시오
먼저 하루 15분쯤 용어와 짝을 정리합니다. 이산화 탄소, 오존층, 지속 가능한 발전 같은 용어를 한 줄 정의로 적고, 오존층은 몬트리올 의정서, 유해 폐기물은 바젤 협약처럼 문제와 협약을 화살표로 이어 두면 서술형 빈칸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다음 하루 15분쯤 수치 자료를 손으로 계산해 봅니다. 총배출량을 인구로 나누어 1인당 값을 구하고, 증가율과 나란히 적어 어느 나라가 무엇에서 가장 큰지 표로 만든 뒤 보기를 대조합니다. 가상 분쟁 글은 밑줄을 그어 근거 문장을 찾는 연습이 좋습니다.